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사람들은 귀에 이상이 있을 확률이 많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어 노인의 경우라면 몸 이곳저곳에서 정상적이던 기관들이 하나둘씩 정상 범위에서 벗어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난청 환자는 해마다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그중 대다수가 노인분들이 차지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대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순서-
1. 노인 보청기 지원 제도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정부에서는 보청기 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청기 가격은 저렴한 것부터 비싼 것까지 상당히 많은 종류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은 것을 사용하기를 원하지만 높은 가격으로 망설여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정부에서는 청각 장애를 겪고 있는 분들이 보청기를 구입하면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현재 건강료를 납입하고 있는 분들만 신청이 가능한 제도로 보청기 종류에 따라서 전액 지원을 받을 수도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생활수급자 분들이라면 5년에 한 번씩 보청기 비용을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2.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대상
어떤 분들이 일부 또는 전액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청각 장애를 앓고 있는 장애인으로서 양쪽 귀의 청력이 80~90dB 이상인 경우, 어음 명료도 50% 이하인 경우, 순음청력치 발생 차이가 15dB 이하인 경우 청각 장애인으로 분류됩니다.
보청기를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은 일반 청각 장애인의 경우 최대 90%의 금액인 117만 9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활수급자나 왼쪽, 오른쪽 귀에서 난청을 받은 만 2세 이하의 아기는 최대 131만 원의 보청기 지원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19세 미만의 미성년자의 경우 청각 장애 등록자라면 최대 235만 8천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당히 높은 금액이라고 생각이 될 수 있겠지만 그만큼 비싼 보청기도 있습니다.
일반 노인 분들을 비롯하여 청각 장애를 앓고 있는 분들이라면 장애 등급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는 지원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청각 장애 등급을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청각장애 진단 순서 및 보청기 구입
이렇듯 보청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청각 장애 등급을 진단받으셔야 하는데요. 청각장애 진단 순서로는 먼저 장애진단 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근처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신 후 순음청력검사, ABR 검사를 각각 받습니다. 검사 후에는 장애인 진단서, 검사 결과 진료기록서를 발급받은 것을 챙기셔서 주민센터에 방문합니다.
제출한 서류를 토대로 국민연금공단에서 장애등급을 심사한 후 승인이 완료되면 청각장애인 복지카드를 수령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령받은 복지카드를 가지고 보청기를 구매하시면 되는데요.
보청기 구매 방법은 본인이 사용할 보청기를 선택한 후 발급받은 복지카드를 이용해 구매한 다음 다시 국민건강공단에 보청기 구매 비용을 청구해 다시 되돌려 받는 과정을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적은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은 귀찮으시더라도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다시 돌려받으면 본인이 지불하는 비용은 적거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노인 보청기 국자보조금지원 대상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보청기마다 여러 종류과 가격대 별로 나뉘어 있습니다. 무조건 비싼 것이 좋다기보다 무엇보다 내 몸에 착용해서 오랫동안 사용할 테니 내 귀에 딱 알맞은 것으로 고르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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